눈물 찔끔 나는 매운 맛
살이 꽉 찬 밥도둑 꽃게범벅
눈물 나게 매운, 그래서 유행처럼 번진 김치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실비김치’인데요. 이 실비김치를 대전 선화동 골목에서 18년간 담가온 김치장인이 바로 이명순 컨비니언입니다. 현재 대전의 맛집 대전블르스 실비집의 고문으로서, 오랜 손맛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화동에서는 한 18년 동안 실비김치를 담갔어요. 처음에는 실비김치라는 이름도 없었죠. 국밥 반찬으로 나갈 김치로 만들기 시작한 게 실비김치거든요. 김치를 그냥 쭉쭉 찢어서 주면 지저분하잖아요. 그래서 배추 잎을 하나하나 따고 양념해서 담그기 시작한 게 실비김치예요.”
“처음부터 막 팔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만든 게 아닌데, 어느 순간 제가 담근 김치가 일본까지 팔려 나가더라고요. 신기했죠. 제가 웃으면서 그랬다니까요. ‘어이구 사람들 미쳤지, 이렇게 매운 걸 먹는다냐!’하고요. 젊은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더라고요.”
이명순 컨비니언은 실비김치의 매운맛 노하우를 살려 ‘실비 꽃게범벅’을 선보입니다. 매운맛을 싫어하시거나, 입맛이 여린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는 어려운 메뉴예요. 하지만 매운 닭발처럼 매운 음식을 즐겨 찾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먹거리도 없습니다. 국산 청양고추와 베트남산 고춧가루로 만든 비법 양념장이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선사해요.
“처음에는 청양 고춧가루로만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맵지가 않아요. 캡사이신은 사용하기 싫고, 그래서 청양 고춧가루랑 베트남 고춧가루를 섞어서 만들기 시작했죠. 그러면 실비집 특유의 맛이 살아나요. 뒤끝이 칼칼하게 맵고, 그런데 먹고 나면 또 생각나는, 맛있게 매운맛 있잖아요.”
꽃게범벅은 입맛 돋우는 밥도둑반찬이에요. 특안강망 조업으로 포획한 뒤 배에서 잡자마자 급냉한, 태안 선동 꽃게로 만들기에 꽉 찬 속살과, 신선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꽃게범벅은 단맛이 배인 암게와 단단한 속살의 수게를 섞어 완성했어요. 따뜻한 밥 위에 푸짐한 게살을 톡 떨궈 즐겨보세요. 기분 좋은 매운맛과 담백한 게살이 절묘한 조화를 선사할 거예요.
“음식은 손맛 무시 못해요. 제가 제일 기쁜 순간이 제 요리를 드신 분들이 맛있다고 자꾸 재구매를 요청할 때입니다. 요리하는 사람이 그 외에 좋은 게 뭐 있겠어요? 실비집 음식을 계속 찾아 주시는 걸 볼 때 가장 행복합니다.”
어떻게 배송하나요?
상품정보제공고시식품의 유형과 유통기한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제품명
20년 장인의 손맛 대전블르스 실비집의 매운 실비 꽃게범벅
- 식품의 유형
반찬류
- 생산자 혹은 수입자
실비집, 이명순
- 소재지
대전 유성구
- 제조연월일,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
제조일로부터 15일
- 포장단위별 용량(중량), 수량, 크기
520g/1100g x 1팩
- 원재료 및 함량
꽃게범벅 : 꽃게(국내산 55%), 고추가루(베트남, 국내산, 중국,) 30%, 마늘 (국내산), 생강(국내산), 양파(국내산), 정제염(국내산), 물엿,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알레르기 유발물질 갑각류 함유
- 소비자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임산부, 노약자, 심장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섭취를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1544-4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