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비니에서 23건 정도 구입을 해왔는데 후기는 처음 남겨보네요~^^

홍게..는 제대로 된 걸 먹어본게 한 두번 뿐이라..안좋은 이미지가 강했어요~ 살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데 왜 파는거지? 그런 느낌이요^^ 그러던 중 컨비니에서 행사안내를 받고 여기서 홍게를 주문해보게 됐는데요~♡

장마기간이라.. 많이 덥지가 않아서인지 안에 아이스팩 근처는 살얼음까지 얼어서 왔어요^^ (저희집은 CJ택배가 저녁~밤시간에 오는지라 많이 걱정했지만 그럼에도 상한 것 없이 잘 도착했구요^^)

육수용으로 구입한거지만 살을 한 번 먹어볼까 생각에 4마리 덜어다 먹어봤는데요^^!! 다리살은 다른 도구 없이도 쏙쏙 잘 딸려나와서 수월하게 잘 먹었어요~ 물론 대게처럼 오동통통 꽉 들어찬 살은 아니지만 오오 괜찮네!! 생각들 정도의 살집은 충분히 됐어요^^

몸통은..게장은 꽤 들어있어서 신나게 퍼먹었는데, 살은 거의 없긴했어요~^^ 이건 제가 육수용을 샀으니 감안해야하는 부분이겠지요~!!

저렴한 가격에 12마리..실한 홍게를 받아서 이번 구입은 만족합니다^^!!

생물 판매하시는거라 상태가 다 달라 판매하시면서도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앞으로도 좋은 제품 많이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