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한 아욱된장국 한 그릇
거창한 반찬이 없어도 정갈한 된장국 하나만 있어도 한 끼가 든든해진다. 한식 명인 이성준 컨비니언은 언제 어디서든 따뜻한 집밥을 먹을 수 있도록 간편식 아욱된장국을 만든다. 구수한 재래식 된장과 가마솥에 푹 우려낸 육수, 보드라운 국내산 아욱까지 더해 허했던 속을 든든하게 채워준다.
“한국인은 된장국 하나면 한 끼 식사가 거뜬하잖아요. 억세지 않고 보드라운 국내산 아욱만 엄선했는데요. 부들부들하고 달큼한 아욱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도록 살렸어요. 고춧가루로 살짝 매콤함을 더해 입맛을 돋웁니다. 개인적으로 재료가 풍성한 음식을 좋아해 건더기도 듬뿍 담았답니다. 드셔 보시면 기존 간편식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이성준 컨비니언이 선보이는 아욱된장국의 가장 큰 특징은 육수. 진하게 우려낸 사골 육수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더 했다. 여기에 멸치, 다시마, 황태, 무, 대파, 마늘 등 갖은 재료를 더해 직화가마솥에 넣고 푹 우려냈다.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것 같은 집밥 된장국을 구현하기 위해 구수한 재래식 된장을 사용한다. 이렇듯 진한 맛이 일품인 아욱된장국은 좋은 재료와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들어진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집밥 같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이성준 컨비니언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대한민국한식협회가 인증한 30년 경력의 ‘한식 명인’인 그는 기존 간편식보다 더 건강하고 더 믿을 만한 음식을 만든다. 빠르게 먹을 수 있지만 동시에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말이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급속 냉동 보존법이다. 직화가마솥에서 팔팔 끓인 국을 조리 후 급속 냉동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재가열해도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고스란히 유지할 수 있다.
“간편식에 대한 도전은 제 인생 2막을 연 것이에요. 이전에는 제 요리를 찾는 분들을 위해 만들었다면 지금은 집밥이 그리운 분 모두를 위해 만들고 있답니다. 아무리 정성 들여 만들었어도 식탁 위에서 진가를 발휘해야 하잖아요. 그렇기에 급속 냉동 방식을 사용했어요. 언제 어디서든 갓 끓인 듯한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식사 준비하실 때는 이렇게 하세요. 상온에 해동한 후, 냄비에 내용물을 담고 중불에 약 5~7분 끓여주세요. 해동하지 않으시려면 중불에서 8~10분 끓이시면 됩니다. 뜯지 않는 봉지를 끓는 물에 9~11분간 중탕하셔도 뜨끈한 국을 만나실 수 있어요.”
24시간 꺼지지 않는 가마솥
든든한 식사는 고사하고 끼니도 챙기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을 위해 이성준 컨비니언은 오늘도 화구에 불을 꺼뜨리지 않고 24시간 국을 끓인다. 집밥 같은 국을 모두에게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의 신념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해 나타난다. 입맛과 기분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종류는 다양하게 준비하되, 모든 국은 직접 끓인다. 정성을 담기 위해서는 양보할 수 없는 과정이다.
“24시간 가마솥 불을 꺼뜨리지 않아요. 깊은 맛을 위해서는 충분히 우러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장작불로 끓이던 진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직화가마솥을 선택했어요. 음식은 위생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을 받은 깨끗한 곳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 음식은 안심하시고 드실 수 있습니다.”
좋은 음식은 좋은 재료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성준 컨비니언은 좋은 재료를 얻기 위해 인고의 노력도 마다하지 않는다. 새벽이면 농산물 경매장에 나가 그날 제일 좋은 재료를 공수한 후 한 번 더 깐깐하게 재료를 검수한다. 채소 상태가 좋지 않은 날에는 과감하게 조리를 쉰다. 소금 역시 아무거나 쓰지 않는다. 자칫 쓴맛이 나기 쉬운 천일염을 한 번 더 볶아 불순물을 솎아내고 습기를 날려 맛있는 소금을 만든 후 사용한다.
“분말이나 추출물 같은 복합 조미료를 사용해 음식을 많이 만드는 시대잖아요. 이렇게 하면 간단하고 원가도 절감할 수 있으니까 많이 사용하죠. 저는 쉽고 빠르게 맛을 내기보다 더 좋은 원재료로 더 건강한 간편식을 만들고 싶어요. 보다 나은 레시피를 만들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공을 들이는 분야는 역시 재료입니다.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서 조미료 없이도 맛을 낸다’는 게 핵심 철학입니다.”
이성준 컨비니언의 국은 사랑을 싣고 퍼져간다. 누군가의 식사를 챙긴다는 것은 끼니를 때우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건강과 안위 나아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다. 그렇기에 상대의 취향을 고려하고 든든한 식품을 골라 선물하기도 한다. 이성준 컨비니언의 국이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이유도 그와 같다. 따뜻하면서도 푸짐한 국에 소비자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손님이 먼 지방에 있는 자식에게 저희 국을 보내시는 경우가 왕왕 있어요. 직접 해주지 못해 안타깝지만, 든든하게 끼니를 챙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내신대요. 반대로 자녀분이 부모님께 선물하는 경우도 많아요. ‘연세가 많은 부모님께서 드시곤 조부님이 끓여 주셨던 그 맛이 난다며 좋아하세요’라고 말씀하시죠. 이런 후기를 보면 힘이 나요. 그럴 때마다 다시 다짐합니다. 시간이 들더라도, 가족들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건강식만 선보이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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