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신 넣은 나한과
가벼워진 열량과 당 함량
진하고 달달한 맛이 매력인 전통 식혜. 다만 달콤한 맛만큼 높은 당 함량과 칼로리가 고민을 안겼어요. 이 탓에 성인병을 걱정하는 어르신이나 식단을 관리하는 분들에게 식혜는 부담스러운 전통 음료였는데요.
엄선섭 컨비니언은 식혜의 딜레마를 ‘나한과’로 해결한 생산자예요. 그간 설탕과 물엿 들을 넣어 만들었던 식혜는 특유의 단맛만큼 당 함량이 높았습니다. 엄선섭 컨비니언은 식혜 레시피에서 설탕은 빼고 그 자리를 나한과로 채웠어요.
우리나라에선 조금 낯선 이름 나한과. 나한과는 중국 계림과 후난 지역에서만 재배되는 박과 과일이에요. 설탕 300배 이상의 당도를 가진 달달한 과일이지만, 혈당을 올리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단맛을 내는 성분인 ‘모그로사이드’ 때문인데요. 몸에서 흡수되지 않는 배당체로 이뤄져 있어서 칼로리가 없어요.
엄선섭 컨비니언은 이 나한과 농축액과, 나한과로 만든 ‘로한가(LOHANGAR)'란 새 감미료를 식혜에 더했어요. 로한가는 나한과에서 추출한 모그로사이드 성분과 대체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혼합해 만든 천연 감미료예요. 설탕 대비 2배의 단맛이 나는 감미료지만, 칼로리가 제로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엄선섭 컨비니언은 로실제 나한과 식혜의 성분표를 보면 100ml 당 열량은 24kcal, 100ml 당 당류는 1.0g로 일반 식혜보다 훨씬 당 함량이 확연히 낮아요.
“나한과가 조금 낯설 수 있지만 안심하고 드셔도 좋은 대체감미료예요. 나한과 추출물은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GRAS 인증(FDA의 합격증)을 획득했으며, 세계 최초로 USDA ORGANIC(미국농무부 유기농 인증마크)도 획득했어요.”
“나한과 식혜는 직접 만든 엿기름을 이용해 전통 방식을 그대로 살려 만든 식혜예요. 맛이 깊고 설탕 무첨가 제품인데도 단맛이 강하죠. 농도도 진하지만 뒷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해서, 시원하고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식혜는 보통 유통기한이 짧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나한과 식혜는 천연감미료를 이용해 멸균처리한 레트로트 제품이에요. 그래서 실온에서도 10개월 가까이 보관하시며 달콤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청량하고 달콤한 음료가 생각나는 날, 가벼운 나한과 식혜를 온 가족 간식으로 즐겨보세요.
어떻게 배송하나요?
페트병에 식혜를 담아, 튼튼한 종이박스로 포장해 안전하게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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