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한
서귀포 황금향
소개합니다. 제주 서귀포의 특산물 황금향이에요. 화산토에 뿌리내리고 해풍을 맞고 자란 황금향으로, 진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일품입니다. 황금향 재배 1세대 농부인 김영준 생산자가 11~12브릭스(Brix) 이상의 황금향만 엄선해 제주 산지에서 직접 보내드려요.
만감류의 고장 제주. 김영준 생산자는 제주에서 황금향을 재배하고 있는 베테랑 농부입니다. 친구가 보여준 황금향 맛에 반해 ‘이거다!’ 싶어 시작한 황금향 농사. 김영준 생산자는 그렇게 제주 서귀포에 터를 내리고 황금향을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농사 13년째로, 국내에서는 ‘1세대 황금향 농부’로 손꼽힙니다.
김영준 생산자의 농원은 파란 서귀포 바다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자라나는 만감류가 각광받는 이유는, 일조량이 풍부한 해양성 기후가 과일의 당도를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또 1년 내내 불어오는 해풍에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섞여 있다고 해요. 김영준 생산자가 농원의 위치에 큰 자부심을 갖는 이유입니다.
“농원 바로 앞이 바다거든요. 미네랄이 황금향의 당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데, 바다가 가까울수록 과일이 미네랄을 풍부하게 머금을 수 있어요. 또 황금향은 물을 적게 주면 적게 줄수록 당도가 올라가는데, 저희 농원의 토지가 물 빠짐이 적은 비옥토입니다. 확실히 황금향의 색깔이 선명하고 당도가 다른 내륙 지역보다 2~3브릭스(Brix) 더 높습니다.”
“황금향은 천혜향과 한라봉을 교배시켜 만든 품종이에요. 황금향은 만감류 중에서도 과즙이 풍부하고, 껍질이 얇으며 과육이 부드럽습니다. 8월부터 11월 초까지 수확되는 황금향의 당도는 11~12브릭스 안팎이며, 11월 이후 나오는 황금향은 13브릭스 이상의 당도예요. 지금은 햇황금향이라 색이 가을 황금향에 비해 엷고 약간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에요.”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황금향도, 너무 이른 시기에 출하하면 당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요. 김영준 생산자는 영농조합법인을 꾸려, 조합원들과 당도가 가장 좋은 과일만 엄선해 출하하고 있습니다.
“황금향은 원하는 당도가 나올 때까지 출하하지 않아요. 조기 출하는 소비자와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희 황금향은 다른 만감류에 비해 과즙이 풍부하고 산이 적어 부드럽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어르신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세요.”
어떻게 배송하나요?
구성 : 황금향 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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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제공고시
식품의 유형과 유통기한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제품명
서귀포 특산품 고당도 황금향 선물세트
- 식품의 유형
농산물
- 생산자 혹은 수입자
김영준
- 소재지
제주 서귀포시
- 제조연월일,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
수령일로부터 15~20일
- 포장단위별 용량(중량), 수량, 크기
3kg
- 원재료 및 함량
황금향 : 황금향100%(국내산)
-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1544-4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