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지역 8,000평 농장
3대째 표고 명장의 명품 버섯
‘개굴개굴, 찌르르르.’ 하루에 지나가는 버스 두 대. 국립공원 표지를 지나, 산 고개를 마흔 번도 넘게 넘어야 찾을 수 있는 자리. 청정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가야산자락에서, 3대째 표고버섯 농장을 이어온 김진석 생산자를 처음 만났을 때, 귓가에는 맑은 물소리와 높은 새소리, 개구리 우는 소리가 가득했습니다.
![]()
![]()
![]()
자연이 준 귀한 선물, 명장이 키운 명품 표고버섯. 예전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쉽게 구매할 수 없는 버섯이었지만, 최근에는 마트에서도 흔히 표고버섯을 볼 수 있는데요. 그동안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었던 가격이 저렴한 표고버섯은 톱밥으로 인공 재배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김진석 생산자의 경우처럼 자연 재배에 성공하려면 뛰어난 재배 기술과 오랜 기간의 정성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
![]()
김진석 생산자는 자연 재배 중에서도 100% 순수 참나무 원목에서 양질의 표고를 생산하기 때문에 단 하나의 표고에도, 2년 정성을 담습니다.
![]()
![]()
![]()
“순수 참나무 원목에서만 자연 재배하려면 산에서 나무를 직접 벌목해서 종균을 접종하고, 2년 동안 정성을 들여야 하거든요. 보통 사람들은 자연 재배를 쉽게 시작하지 못하죠.”
![]()
“사람이 인위적으로 스트레스를 주게 되면 동물들도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동물 복지를 하잖아요. 작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렴한 표고를 생산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강제적으로 버섯을 발생시키다보면 작물도 스트레스를 받는 거지요. 시중 표고를 드시다가, 저희 표고를 드셔보시면 ‘아, 이것이 자연 표고의 단단한 육질이구나’ 하고 놀라실 거예요.”
![]()
![]()
“자연 그대로, 환경에 순응하며 3대째 농장을 이어받았습니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청정지역에서 70년을 이어온 노하우로, 온 정성을 다해 귀한 표고를 재배합니다.”
![]()
![]()
“표고버섯은 자체가 청정지역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약을 치면 안 됩니다.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오직 자연 그대로의 방식으로 키우니까 당연히 유기농 인증을 받았죠.”
![]()
![]()
“국내산 표고가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표고 소비량이 가장 많은 일본 소비시장을 분석해보면 가격이 저렴한 톱밥 표고와 고가의 원목 표고의 판매 구분이 뚜렷하게 되어있고, 고품질의 원목 표고는 한국산 표고를 가장 으뜸으로 치고 있습니다.”
![]()
![]()
![]()
01
3대째 표고종균 배양부터
직접 제조 생산까지
1950년대부터 표고버섯 재배를 시작하여 3대째 가업을 이어온 표고버섯 명장 김진석 생산자는 경상북도 성주군 가야산자락 8,000여 평 규모의 농장에서 70년 축적된 재배 기술로 고품질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김진석 생산자는 3대째 이어온 농장만의 전통은 물론, 2002년부터 자체 표고종균 배양시설을 갖춰, 보다 생산성 있고 안전성 있는 우량품종을 배양하고 있으며, 일본 및 동남아시아, 유럽, 미주 시장에 양질의 표고버섯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
버섯종균기능사는 물론, 버섯종묘생산업 경북성주 1호 등록,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등록, 경북농업명장까지. 자연이 준 최고의 무공해 식품, 100% 순수 참나무 원목에서만 재배한 표고버섯을 생산합니다.
![]()
“1년에 5톤 화물차로 20대 이상 분량의 나무를 직접 만집니다. 봄에는 한 달 가까이 표고종균 접종에만 집중합니다. 그때가 일반 쌀농사로 치자면 모심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
낙엽이 진 늦가을에 벌목하여, 이듬해 초봄에 종균을 접종하고, 2년의 배양 후, 참나무 원목에서 재배한 명품 표고버섯을 수확합니다. 고되고 힘든 재배 과정을 거친만큼 김진석 생산자의 표고는 고유의 깊은 맛과 향, 그리고 풍부한 영양 성분을 자랑합니다.
![]()
![]()
“농사지으면서 제일 중요한 게 정직이죠. 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농부의 말이 있잖아요. 내가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정말 정직하게 농사를 지으면 거기에 대한 보람은 분명히 따라옵니다. 가능하다면 100년, 150년, 200년이 지나더라도 계속 자연 그대로의 방식으로 농사를 지을 거예요.”
![]()
02
전체 수확량 중 단 0.5%
하늘이 점지해야 나는 버섯, 백화고
“백화고는 이제 그야말로 버섯 중에 황제라 그러죠. 백화고는 우리가 인위적으로 수확을 할 수가 없어요. 하늘에서 점지를 해줘야 수확할 수가 있습니다. 전체 수확량에 0.5%밖에 수확을 하지 못 합니다. 그것도 한 해, 어떤 한 해에는 날씨가 안 좋으면 아예 단 하나도 수확을 못 할 수가 있어요.”
![]()
색깔이 흰 꽃처럼 맑고 아름다운 백화고는 전체 생산량 중 단 0.5%만 생산할 수 있는 귀한 표고버섯입니다. 버섯 품종은 같지만 백화고가 자라면서, 비를 맞고 안개를 견디고 날씨의 영향을 받다보면 자연적으로 색깔이 약간 검어지는데요. 그걸 흑화고라고 부릅니다.
![]()
백화고와 흑화고는 모두 육질이 단단하여, 고유의 식감이 뛰어납니다. 무게도 일반 표고버섯인 동고보다 훨씬 무겁고 영양 성분도 풍부합니다. 김진석 생산자의 동고는 최적의 재배 환경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시중의 표고보다 탄력이 있고, 싱싱합니다.
![]()
03
좋은 표고버섯 100% 활용법
생표고는 아침 이슬을 가득 머금은 채, 갓 채취한 버섯의 신선한 육질과 싱그러운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섬유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위장의 소화를 돕고 음식의 포만감을 준다고 합니다.
![]()
건표고는 열량과 지방이 적고, 비타민D 등 각종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음식에 깊은 맛과 향, 감칠맛을 나게 하여, 예로부터 자연이 준 건강 식품으로 여겨졌습니다. 특히, 비타민D의 경우 생표고의 30배를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
![]()
“건표고는 잘 밀봉해서 서늘한 곳에만 놔둬도 장기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요. 2년, 3년이라도 관계 없습니다. 차로 마셔도, 두고두고 오랫동안 향긋한 향과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리하기 전에, 미리 30분에서 1시간 정도 물에 불렸다가 조리해서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
향이 좋은 표고버섯 분말은 여유롭게 향을 즐길 수 있는 차로 드셔도 좋으며, 요리에 넣으셔도 음식에 감칠맛을 더하는 식재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
![]()
![]()
표고버섯은 양질의 단백질, 칼슘, 비타민, 철분, 인 등 양질의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중한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도 좋습니다.
![]()
04
어떻게 배송하나요?
구성 : 흑화고 500g
포장 : 선물박스 + 보자기 포장
![]()
![]()
배송안내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을 약속드리겠습니다.
- 배송비
무료배송
- 무료배송조건
무료배송
- 배송업체
우체국택배(1588-1300)
- 배송일
월~금요일 오전 10시 이전에 주문해 주시면 당일 출고됩니다.
배송은 평일 기준으로 발송일로부터 평균 2~3일 소요됩니다.
- 주의사항
산지나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배송일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이 변경되는 경우,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상품정보제공고시 식품의 유형과 유통기한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제품명
참나무 원목 재배 무농약 국내산 팔각흑화고 세트
- 포장단위별 용량(중량), 수량, 크기
흑화고500g
- 원재료 및 함량
표고버섯 : 표고버섯100%(국내산)
- 생산자 혹은 수입자
김진석
- 소재지
경상북도 성주
- 제조연월일,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
제품상세참고
- 보관방법
생표고 : 일주일 이내에 드실 버섯은 비닐팩에 알맞은 양을 넣어 밀봉한 뒤 냉장보관. 장기간 보관하실 경우에는 비닐팩 또는 밀폐용기에 밀봉해 냉동보관해주세요. 버섯을 썰어 완전히 말리신 다음 냉장보관하시면 더욱 오래 드실 수 있어요.
건표고 : 밀봉한 후 공기와의 접촉을 막아주세요. 직사광선을 피해서 저온 보관해주세요
-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1544-4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