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건강선식!
무엇이 다를까요?
바야흐로 ‘간편식 전성시대’다. 밥 위주의 식사에서빵이나 시리얼, 샐러드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쌀 소비가 크게 줄고 있다.한국의 1인당 한 해 쌀 소비량은 2009년 74kg에서 2018년 61kg으로 감소했다. 식탁 위에서 쌀밥이 자취를 감추면서 농부들의 근심도 깊어지고 있다.
그러나 농가의 위기가 어느 청년 농부에겐 기회가됐다. 김요섬 생산자는 농산물에 아이디어 ‘한 끗’을더한 패키지 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농부들에게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00% 국산 곡물로 만든 스틱 형태의 미숫가루 등이 인기를 끌면서, 바쁜 현대인들의 밥상에 작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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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이제 빠르고 맛있게 먹는다
시대가 변하면, 식탁도 변한다. 그래서 농업 뒤에는 늘 위기란 말이 따라붙었다. 갈수록 서양화되는 식단 탓에 쌀이나, 콩 등국산 곡물의 인기가 차게 식어서다.조리가 어렵고, 소분 판매가 되지 않는다는곡물의 단점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끊게 했다.
그러나 김요섬 생산자는 곡물의 힘을 믿었다.맛과 영양이 모두 뛰어난 국산 곡물을 이대로 포기하기에는 아까웠다.2008년 대학 졸업 후 대를 이어 농사를 짓기로 한 김요섬 생산자는, 과감한 변화를 택한다.직접 생산한 쌀과 잡곡을 소포장해 팔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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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국내산 우리 농산물이라면한끼를 먹어도 영양가 있게 먹을 수 있잖아요.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답을 찾아보기로 했죠.”
연구 끝 탄생한 상품은 ‘간편선식 시리즈’다.이름 그대로 간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게끔 선식을 재포장한 상품이다. 열처리를 끝낸페트병에 각종 곡물가루를 30g씩 담아냈다.우유나 물을 붓고 섞어서 바로 먹을 수 있다. 바쁜 일과로 끼니를 자주 거르는 직장인부터 1분1초가 아까운 수험생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곡물 특유의 텁텁함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오히려 맛이 달다. 그러나 성분은 안전하다.천연 감미료인 허브 ‘스테비아’ 잎 추출물로단맛을 내 칼로리와 혈당 걱정을 덜어냈다.
모든 곡물을 100% 국산이며, 취향에 따라곡물 종류도 선택할 수 있다. 귀리가루와서리태가루, 미숫가루, 팥가루 그리고보리와 흑미, 검은콩, 검정깨(흑임자) 등을 혼합한블랙선식 총 5가지 종류로 패키징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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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이제 편하게 건강하게 먹는다
‘검은콩 미숫가루 블랙빈’은 국산 곡물에최신 트렌드를 입혔다. 기존 커피 스틱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제품으로, 마치 1회용커피를 타듯, 미숫가루를 손쉽게 마실 수 있게 했다. 그간 미숫가루를 좋아함에도 휴대가 불편해구매를 꺼렸던 소비자들의 눈길을 돌려내는 데 성공했다.
겉뿐 아니라 속을 채우는 데도 공을 들였다.100% 국내산 곡물을 1차 기계선별을 통해 최상급 곡물만 선별한 뒤, 손으로 재선별하는 작업을 거친다.이후 수회에 걸친 세척 작업을 통해 불순물을 거른다.선별된 곡물을 적정한 온도로 로스팅해 맛과 향을 잡았다.
전통식품인증마크도 획득했다. 전통식품인증마크란국내산 농수산물을 주원료로, 제조·가공·조리돼고유의 맛과 향, 색을 구현한 전통식품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2년에 한 번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쳐야 하며,인증을 통과한 미숫가루는 2020년 기준 전국에 단 두 곳 뿐이다.
150ml~ 200ml 물이나 우유에 검은콩미숫가루 1포를 충분히 섞어준 뒤 섭취하면 된다.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 한 스푼을 넣은 후 섞어 마셔도 좋다.
순수 곡물가루도 소분해 판매하고 있다.‘검은콩가루’에는 식품가공허가를 받은 김요섬 생산자의 가공 노하우가 담겼다. 최상품의 검은콩을 선별해적정온도로 고르게 볶은 뒤 곱게 분쇄했다.계약재배 농산물을 가공하기에 가격을 합리적으로 맞출 수 있었다.
우유 200ml에 스틱 한 봉지의 검은콩가루를 섞어 검은콩라떼로 먹어도 좋다. 또한 떡에 검은콩가루를 묻혀서 먹거나 샐러드에 드레싱해서 먹는 것도 별미다.
‘팥볶음가루’도 소분 판매한다. 우유 또는 물 200ml에 스틱 하나를 넣고 흔들어 먹으면 된다. 특히 탄산음료 대용으로 아이들 영양간식 겸 챙겨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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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방법
쌀이나 잡곡의 경우 장기간 보관을 위해약품처리를 하는 일이 잦다. 그러나 김요섬 생산자는약품을 절대 넣지 않는다. 대신 저온저장고에 보관해 신선도를 유지, 곡물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채로소비자에게 배송한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밥은 그저 주린 배를채우는 것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고객님과의 신뢰가 곧 저의 모토에요.상품을 받았을 때 미소를 지으실 수 있도록,최상품의 곡물만을 엄선해 보내드리겠습니다.” 다만 약품 처리를 하지 않았기에,쌀이나 잡곡의 경우 한 달 이내에 소화할 수 있는 양 만큼만 구입하는 게 좋다. 냉장보관이 어렵다면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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