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명인이 키운 젖소에서
갓 짠 우유로 빚은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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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윤 컨비니언은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목장을 3대째 지켜온 목장 지킴이예요. 목장 관리인이셨던 할아버지, 소 2마리로 직접 목장 운영을 시작한 아버지에 이어 목장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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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를 시작할 때, 학교 다닐 때 그리고 지금까지 목장일을 해오고 있어요. 목장 나이가 30년도 넘으니, 제 삶 곁에는 언제나 목장이 자리했어요. 어릴 적 소 여물 걷으러 다니던 것이 농대 졸업과 목장 일로 이어지게 됐어요.”
삼민목장은 1983년 함양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았어요. 그간 손현윤 컨비니언의 아버지는 오직 건강한 젖소 기르기에 집중했어요. 좋은 우유는 건강한 소에게서 나온다는 믿음을 지난 30여 년 동안 지켜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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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는 지난 2009년 농촌진흥청에서 대한민국 축산명인에 선정되셨어요. 아버지뿐만 아니라 목장의 소들도 제1회 경상남도 품평회에서 그랜드 챔피언에 올랐어요. 깨끗한 물과 지역 조사료를 사용하며 건강한 소와 좋은 우유를 고집해온 결과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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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윤 컨비니언의 치즈는 삼민목장의 우유로 만들어져요. 아침저녁으로 2번 착유된 우유는 치즈가 제조되는 유가 공장으로 곧장 들어가요. 공장은 목장에서 50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 위치해 있어요. 우유를 신선한 상태로 조달 받을 수 있는 환경이에요.
“목장에서 공장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아요. 우유의 신선함에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또 유가 공장과 축사 모두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았어요. 그만큼 식품 신선도와 위생 등도 집중적으로 관리해오고 있어요.”
손현윤 컨비니언과 그의 아버지는 치즈 생산에도 진심이에요. 치즈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면 장소를 불문하고 찾아다녔어요. 덕분에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목장형 자연치즈 콘테스트’에서도 6번이나 상품성을 인정받은 치즈들이 탄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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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특산품인 나라들, 치즈를 잘 만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갔어요. 유가공 업을 시작한지는 10년 차이지만, 치즈에는 18~19년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치즈에 대한 경험치가 누적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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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윤 컨비니언의 그릴드 치즈는 열을 가해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고 탄탄한 모습을 유지해요. 그렇게 살짝 구운 치즈를 한 입 베어 물면 식감은 쫄깃하고 입안에는 고소한 맛이 퍼져요.
“그릴드 치즈는 숯불이나 그릴에 구워도 원래 모습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일반 치즈는 흘러 녹아내리지만, 그릴드 치즈는 형태가 유지되죠.”
1팩에 그릴드 치즈 200g을 담아 구성했어요. 은은한 숯불에 고기와 함께 드시거나 집에서 가지나 양파 등 야채를 더해 구워서 조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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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배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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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제공고시식품의 유형과 유통기한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제품명
지리산 목장 우유로 직접 빚은 그릴드 치즈
- 식품의 유형
자연치즈(살균제품)
- 생산자 혹은 수입자
삼민목장, 손현윤
- 소재지
경남 함양
- 제조연월일,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
제조일로부터 2개월
- 포장단위별 용량(중량), 수량, 크기
200g x 1팩
- 원재료 및 함량
그릴드 치즈 : 우유99.9747%(국내산), 응유효소, 유산균, 정제염
알레르기 유발물질 우유 함유
- 영양성분
100g당 359kcal
나트륨 239mg(12%), 탄수화물 3g(1%), 당류 1g, 지방 27g(53%), 트랜스지방 1.4g, 포화지방 18g(120%), 콜레스테롤 90mg(30%), 단백질 25g(45%)
-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1544-4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