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이면 완성하는
제주 해물 즉석밥
김수정 컨비니언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제주 토박이’입니다. 해녀인 어머니와 어선을 운영하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김수정 컨비니언은 자연스럽게 제주 해산물을 매일 같이 접하며 성장했어요. 해녀와 어부들의 땀과 노력이 존경스러웠고, 그렇게 잡은 해산물의 맛이 좋았습니다. 그는 그렇게 남편과 함께 ‘만제영어조합법인’을 꾸린 뒤 다양한 제주 해산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구멍가게를 했어요. 남편은 원래 회를 떠서 판매를 했고요. 김녕이라는 조그만 포구에서 가게를 했는데, 김녕 주민 분들이 갈치를 낚아와서 ‘이거 한번 팔아봐!’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 전까지 저는 수산물을 만져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남편이 그 분야 전문가니까 한 번 해보자 싶었죠.”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매일 같이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잘할 수 있을까?’ 묻고 또 물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이 ‘쟤 한 3개월 하면 잘하겠지’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그 3개월이 이제 30년이 다 되어가네요. 좋은 수산물을 엄선하기 위해 정말 매일 같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노력했습니다.”
은갈치를 판매하며 시작한 만제영어조합법인은 현재 고등어, 옥돔 등의 생선과, 해녀들이 직접 물질해 잡아 올린 톳, 소라, 문어, 보말, 성게 등의 수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절임식품 등 다양한 제주 수산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수정 컨비니언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제주의 명물은 바로 갖은 해초로 만든 ‘즉석밥 3종’이에요.
김수정 컨비니언은 제주의 청정 바다에서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톳과 해초, 모자반, 뿔소라 등의 식재를 활용해 즉석밥을 개발했어요. 이 즉석밥은 제주 해녀들의 고정적인 소득을 보장해주는 지역상생 제품이기도 해요.
“제가 해녀 분들한테 일터와, 일감을 드리는 거잖아요. 하지만 이익은 두 번 째예요. 그분들이 바다에 들어가서 뭔가를 채취해 왔을 때 그걸 팔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생긴다는 건, 일종의 살아가는 희망이 생기는 셈이죠.”
제주 톳잡곡밥은 제주의 자연산 톳과 18가지 잡곡으로 만들었어요. 톳 고유의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과 녹미, 현미, 찹쌀 등이 더해진 잡곡밥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요.
제주 뿔소라밥은 제주산 뿔소라와 톳에 18가지 잡곡을 더했습니다. 톳에 더해 꼬들꼬들한 식감의 뿔소라가 들어가, 별도의 반찬이 없어도 바다내음 가득한 한 끼를 즐기실 수 있어요.
잡곡보다 백미를 좋아하신다면 제주 해초밥을 만나보세요. 제주 자연산 해초와 백미로 만든 즉석밥이에요. 모자반과 톳, 미역 등을 넣어 신선하고 깔끔한 풍미를 선사해요.
즉석밥에는 다양한 해물 혼합 추출물을 넣어 만든 감칠맛 나는 특제 소스가 들어있어요. 밥 위에 뿌려 비벼 드시면, 감칠맛 가득한 해물밥이 완성됩니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한 두 방울 더해, 김에 싸 드시면 근사하고 든든한 한 끼를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즉석밥에 들어가는 톳과 뿔소라 같은 식재들은 정말 깨끗한 바다에서 난다고 해요. 제주에서 갖은 해산물이 많이 난다는 것은 바다가 살아있다는 증거죠. 그래서 그런지 맛도, 향도 정말 뛰어납니다.”
“제주에서 잡혔다고 아무거나 선보이는 게 아니에요. 저희 남편이 굉장히 물건을 까다롭게 골라요. 항상 ‘내가 소비자일 때, 이걸 받았을 때 기분이 좋을까?’, 이 기준으로 수산물을 엄선합니다. 이 깐깐함이 20여년 동안 쌓은 저희의 노하우이자 자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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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밥 3팩 선물세트 : 톳잡곡밥 210g, 1팩 + 뿔소라밥 210g, 1팩 + 해초밥 210g, 1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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