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 넣고 48시간 숙성한
부드러운 국내산 암퇘지 갈비
양념갈비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요리로 꼽혀요. 특유의 풍미를 품은 양념에 신선한 돼지고기를 오랜 시간 재워 야들야들한 식감과 감칠맛을 자랑하는데요. 보은 대추와 국내산 재료를 넣은 수제양념과 1등급 암퇘지 갈비로 만든 보은대추양념갈비를 소개합니다.
양념육 대가 김연준 컨비니언은 25년 경력의 고기 베테랑 입니다. 1996년 청주 북부시장에서 정육점을 차린 뒤, ‘고기 외길 인생’을 걷고 있는데요. 캐러멜 색소와 자극적인 조미료로 만드는 갈비 양념에 의문을 품고, 천연 재료를 활용한 양념갈비 레시피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정육점을 오래 하면서 양념육에 대한 관심이 커졌어요. 사실 갈비를 처음 만들 때는 양념에 캐러멜 색소도 넣고 조미료도 들어가고 했거든요. 하지만 고민이 생기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인공감미료를 덜어내고 천연의 재료로 맛있는 갈비를 만들 수 있을까 , 정말 부단히 연구했죠.”
시행착오 끝에 찾은 답은 ‘보은대추’였습니다. 보은대추를 비롯해 각종 국내산 재료를 넣어 양념의 감칠맛까지 잡아냈는데요. 특히 보은대추는 일교차가 크고 배수 조건이 좋은 속리산 자락의 청정지역에서 재배돼 알이 굵고 당도가 높습니다.
“보은대추 양념을 개발하는 데만 6개월 이상 걸렸어요. 무조건 국내산 재료만 엄선합니다. 보은대추 즙에 사과와 배를 직접 갈아 넣어요. 끓이지 않고 과일을 직접 갈아서 넣기 때문에 양념에 과일 맛이 더 신선하게 뱁니다. 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아요.”
고기는 1등급 이상의 국내산 무항생제 암퇘지 생고기만 선별했어요. 대추와 과일로 빚은 수제 양념에 48시간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쳐, 고기 식감이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합니다. 무엇보다 주문과 동시에 제조하고 있어 풍미와 식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었어요.
“고기를 정육하고 양념으로 숙성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직접 다 손으로 하고 있습니다. 칼국수도 기계로 빼는 것보다 손으로 하는 게 맛있잖아요. 갈비를 먹기좋은 크기로 절단하여 정성을 들여 포를 뜬 후 앞뒤로 이중칼집을 넣었습니다. 돼지갈비는 식감이 쫄깃하고 육즙이 가득하며 뜯는 맛이 일품입니다.”
보은대추양념갈비는 총 600g 중량으로, 갈비 450g 과 양념 150g을 담아 구성했습니다. 양념갈비의 단맛은 양념의 양을 조리 과정에서 조절해가며 표현할 수 있어요. 기호에 맞게 달달함을 조율해가며 양념갈비를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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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냉동한 보은대추 양념갈비를 아이스박스에 넣은 뒤 신선하게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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