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맛, 혼합에서 답을 찾다
올바른 식생활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몸에 좋은 음식은 맛이 없다는 통념 앞에 무너지기 일쑤다. 김슬기, 김현지 컨비니언은 현대인의 고충에 공감해 맛은 물론 건강까지 신경 쓴 간편 도시락 세트를 만든다. ‘저당’, ‘저지방’, ‘저염’, ‘저콜레스테롤’, ‘저포화지방’의 식약처 표시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이 특징이다. 맛도 포기하지 않았다. 나트륨양을 줄이기 위해 소금 대신 된장, 고추장, 케첩 등 다양한 양념을 혼합해 건강하게 간을 맞췄기에 가능하다.
“영양분을 고려한 대표적인 식단이 병원 식사잖아요. 건강상의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소금과 설탕의 양을 낮추고 만든 음식이기도 하죠. 맛이라는 것은 단맛, 짠맛, 매운맛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좋은 재료와 다양한 향신료에서 나오는 풍부한 향과 맛을 조합하면 음식의 질이 떨어지지 않아요. 저희는 이 방식으로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고 있어요.”
좋은 재료로 건강한 맛을 내기 위해 전문가를 총집합한 김슬기, 김현지 컨비니언. 음식의 풍요 속에서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한 영양분을 제공하기 위해 임상 영양사와 식품 공학 연구원이 메뉴 연구에 매진한다. 맛은 전문 셰프들이 책임진다. 호텔과 르꼬르동블루 출신 셰프들이 맛있는 한 끼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식약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대체감미료인 알룰로스를 활용해서 당류는 줄이고 단맛은 더했다. 영양분 손실을 줄이고 건강하게 조리하기 위해 졸이거나, 찌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전문 임상 영양사와 특급 셰프들이 영양과 맛 모두 갖춘 완벽한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어요. 혈당 문제나 특정 영양소가 부족한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소스에 든 나트륨 0.1g까지 계량하고 있답니다. 그래야 영양성분에 민감한 환자분들이 좀 더 안심하고 드실 수 있기 때문이죠. 음식의 가장 기본은 좋은 식재료잖아요. 그렇기에 당일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아 만들고 있어요. 건강한 도시락이니만큼 위생도 깐깐하게 신경 썼어요.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을 받아 전 과정을 위생적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건강식 도시락도 맛있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건강 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세트를 구성했다. 나트륨을 적게 먹고 싶다면 염분 조절 도시락 6종 세트를 낮은 당을 원한다면 당분 조절 도시락 5종 세트가 좋다. 굶지 말고 간편한 보양죽 5종 세트로 속을 든든하게 하자. 단백질이 필요할 때는 두부면 2종 세트가 대안이 되어줄 것이다. 도시락은 비닐 껍질을 살짝 뜯은 후 전자레인지에 4~6분만 돌리면 완성된다.
“염분 조절 도시락 6종 세트는 나트륨을 줄이면서도 영양 균형을 잡은 도시락들로 구성했어요. 단백질, 칼륨, 인 등 영양 밸런스가 잡힌 도시락들입니다. 취향 따라 치킨이나 해산물, 돼지, 소고기 중에서 골라 드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염식인 불고기는 나트륨 함량을 낮추면서도 맛을 지켰죠. 고추장불고기 도시락, 버섯소불고기도시락 두 종류가 있답니다. 치킨찹스테이크도시락, 치킨데리야끼도시락과 코다리조림도시락, 오징어볶음도시락까지 총 6개 종류를 한 세트로 묶었으니 입맛 따라 드실 수 있어요.”
“당을 낮춘 당분 조절 도시락 5종 세트를 구성할 때는 식약처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어요. 그래서 희귀한 천연당 알룰로스를 사용했습니다. 파프리카, 브로콜리, 우엉 등 식자재를 활용해 파프리카매콤닭조림, 브로콜리매콤제육, 우엉소불고기를 준비했어요. 다양한 맛을 위해 치킨커리, 유자삼치구이도 함께 꾸렸답니다.”
“두부면 2종 세트는 식물성 단백질이 듬뿍 든 두부면을 주재료로 만든 특별식이에요. 돼지고기의 풍미와 바질, 피쉬 소스의 감칠맛이 풍부한 태국식 두부면은 재밌는 식감과 맛 때문에 인기가 많답니다. 건강한 포두부 라구라자냐는 진한 토마토소스와 고기, 치즈에서 오는 풍미가 좋아요. 보양죽 5종 세트는 꼭 필요한 영양으로 채웠어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고기야채죽, 닭고기야채죽, 소고기버섯죽, 육개장죽, 단호박죽으로 구성했답니다. 한 끼 때우는 것 말고 건강하고 맛있게 식사하셨으면 좋겠어요.”
환자에게 돌려준 ‘식사의 즐거움’
사회적 문제 해결을 꿈꾸던 김슬기, 김현지 컨비니언은 의기투합해 건강식 도시락을 선보였다. 이 도시락은 김슬기 컨비니언의 아픔 속에서 태어났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던 어느 날 그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먹을 수 있는 건 맨밥으로 만든 유부초밥이나 고추장을 덜어낸 비빔밥같이 무맛의 음식뿐이었다. 그러다 보니 굶기 일쑤, 악순환이었다. 근원적 문제는 식생활이었다. 관리의 중요성은 누구보다 잘 알지만, 병원에서 알려준 모호한 기준을 접목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무엇보다 건강식을 준비하고 또 가지고 다니는 일도 만만찮았다. 건강 식단에 관한 것은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한 김슬기, 김현지 컨비니언은 시장 조사에 나섰다.
“누군가에게 즐거운 고민 ’오늘 뭐 먹지’는 환자인 제게는 고통스러운 질문이었어요. 이 음식이 피와 살이 되는 게 아니라 독이 되지 않을까 걱정됐기 때문이에요. 그러다 보니 아예 굶게 되었고, 몸은 더 안 좋아지더라고요. 건강한 조리법이나 영양분 배합을 따져 식단을 관리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런 문제는 저만 겪는 게 아니라 생각했어요. 저와 같은 고충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고민했고, 건강 도시락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먹는 즐거움을 되찾아준 김슬기, 김현지 컨비니언의 도시락. 고객들은 그들의 도시락을 ‘등대’라고 부른다.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게 해줬으며, 평생 먹을 수 없을 거라 여겼던 요리들을 다시 맛볼 수 있게 해줬기 때문이다. 때때로 고객은 김슬기, 김현지 컨비니언에게 투자 기사나 경영에 도움 될만한 인터뷰를 보낸다고 한다. 오래오래 곁에 남아 달라는 바람을 담아서.
“소비자분께서 먼저 투자 기사나 도움이 될 만한 인터뷰를 보내주세요. 오래오래 살아남아 달라고 하시면서 말이죠. 이 정도로 환자분이나 바쁘신 분에게 건강한 식사는 중요한 문제예요. 그 절박함과 간절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 힘을 내 건강 도시락을 만들고 있어요. 앞으로는 식단 서비스 외에도 운동, 명상 등 건강에 전반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을 이루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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