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색소/방부제 없이 만든
새콤달콤한 디저트 과일 퓨레
이상근 컨비니언은 국내외에서 가치 있는 상품을 찾아 발굴해 국내에 유통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상품을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2015년 회사를 창립했습니다.
“제과 전문 업체에서 근무하다 해외로 눈을 돌려 국내에서 찾지 못하는 새로운 상품들을 찾기 시작했어요. 제과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식품군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 셈이죠. 생각보다 알려지지 않은 좋은 품질의 상품들이 많습니다. 해외 식품 박람회 등에 참가해 정보를 얻고, 직접 맛보면서 론칭할 상품을 선별해요.”
“국내에 론칭했을 때 인기 있을 것인가, 1~2년 후에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꼼꼼히 조사하다 보면 하나의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는데 최소 1년에서 2년 정도는 소요되더라고요. 그만큼 깐깐하게 선정한 제품만 선보이고 있어요.”
이상근 컨비니언이 발굴한 상품은 ‘폼벨 퓨레’입니다. 폼벨(pombel)은 2007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시돼 스페인, 스위스, 핀란드 등 유럽 지역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과일 퓨레 전문 브랜드예요. 높은 당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스페인 무르시아 지역에서 재배한 사과, 배, 딸기 등 다양한 과일을 파스퇴르제이션(저온살균) 공법을 적용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퓨레는 지중해 지역의 과일 천국이라 불리는 스페인의 신선한 과일을 한 컵에 담아냈어요. 저온에서 부드럽게 압착해 만들어 영양소와 유기물 파괴 없이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설탕과 물, 색소, 방부제를 넣지 않아 아이들 이유식이나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에요.
“과일 퓨레는 총 6가지 종류예요. 영양 밸런스를 위해 6가지 맛에 모두 사과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진한 망고 향이 기분 좋게 올라오는 사과/망고 맛과 세 가지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는 사과/바나나/딸기 맛도 인기 제품이에요.”
“사과/파인애플 맛의 경우 빵에 잼 대신 발라 먹으면 파인애플 향이 훅 올라오면서 굉장히 맛있어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과일을 발라 먹는 것과 같은 것이죠.”
“아이에게 과일은 먹이고 싶은데, 이가 없다 보니 먹이기 힘들잖아요. 과일 퓨레는 과일의 영양과 맛은 유지하되 죽처럼 입자가 고와 누구나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한 컵씩 손에 잡기 쉬운 패키지라 어린아이도 쉽게 들고 떠먹을 수 있고요.”
과일 퓨레는 스페인 산지에서 최적의 과일을 선별해 수확한 후 껍질과 씨앗을 꼼꼼히 제거하고 저온에서 살균 처리해 만들어져요. 0~10도 저온으로 섭취할 때 가장 맛있기 때문에 생산지에서 집 앞까지 저온을 유지하는 콜드체인(Coldchain)시스템을 적용해 신선하게 배송합니다.
퓨레는 한 팩에 4개씩 들어있어 냉장고에 넣어 놓고 출근하기 전에, 배고플 때, 요리할 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요거트나 시리얼에 토핑으로 뿌려 먹어도 맛있고, 냉동실에 살짝 얼려 시원한 샤베트로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샐러드 드레싱으로 뿌려 색다른 과일 맛을 풍부하게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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