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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인증] 유기농 과일 아이스바 6종, 72ml,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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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인 척하는 과일?
자연에서 온 유기농 과일 아이스바


겉모양은 아이스크림이지만, 성분은 과일과 흡사하다. 그야말로 아이스크림인 척하는 과일. 김혜인 컨비니언의 아이스바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국내산 과일로 꽉 채운 아이스크림이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원료로만 만들어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비건 인증까지 함께 받은 국내 최초의 아이스바다. 김혜인 컨비니언은 과일을 먹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비타민을 충전할 수 있는 과일을 닮은 아이스바를 만들고 싶었다.
“아이스크림은 즐거운 음식이잖아요. 과일을 직접 사서 먹으면 번거로운 과정이 있는데 아이숑은 식후에 먹는 과일 같은 디저트 개념이에요. 설탕이나 그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순수하게 과일로 만들었어요.동물성 실험을 하지 않은 원료로만 사용해서 비건 인증을 받았거든요. 채식을 하시는 분도, 유제품을 드시지 못하는 분도 있잖아요. 그런 분들도, 아이들도 걱정 없이 드실 수 있어요."


비건 인증은 제조와 생산 전 과정에서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았음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아이숑은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아 채식을 하는 사람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이다. 첨가물은 없다. 색소나 향료, 보존료를 넣는 대신 대체당으로 사용되는 나한과 농축액을 사용하고 유기농 레몬 주스, 유기농 배 농축액 등을 사용해 아이스크림의 단맛을 표현했다.
“과일과 농축액까지 재료를 살펴보면 아이스바 하나에 과일이 95% 이상 이에요. 단맛을 내는 재료로는 나한과를 사용해요. 나한과는 중국에서 나는 정말 신비한 과일이에요.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고 0kcal지만, 실제 당도는 설탕의 10배에서 100배에 달하는 설탕 대체당입니다. 나한과 농축액은 진짜 소량 들어가도 엄청난 단맛이 나서 사용하고 있고, 유기농 배 농축액도 다른 과일과 다 잘 어울려서 당도를 내는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60kcal 미만으로 죄책감 없이
유기농 과일로 채운 6가지 맛




모든 아이스바를 아우르는 핵심 재료는 유기농 딸기. 약 60~70%의 비율로 딸기를 채운 후 나한과 농축액과 유기농 배 농축액으로 단맛을 더하고 각 맛에 맞는 국내산 과일을 배합했다. 아이스바의 종류에는 딸기농장, 산딸기 베렛, 퍼플 오디 헤이즈, 느림보 아사이, 미스터 블루베리 스카이, 핑크 레몬샤워까지 6가지 맛으로 준비했다. 모두 60kcal 미만 으로 걱정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다른 지방 성분이 없고 칼로리도 모두 40~50kcal에 가까워서 하나를 다 드셔도 죄책감이 들지 않습니다. 6가지 맛이 모두 베이스가 딸기고요. 배합은 당도와 텍스처를 기준으로 레시피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맛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제가 달다고 느껴도 많은 사람들이 달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어서 당도를 1부터 10까지 나눠 비교하면서 맛을 보며 개발했어요.”
딸기농장 맛 은 유기농 딸기를 80%로 채워 과육 그 자체의 분홍빛 색감과 향, 새콤달콤한 맛, 톡톡 씹히는 씨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알이 큰 딸기 4~5개가 통째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양이다. 산딸기 베렛 맛은 유기농 딸기 62%에 유기농 산딸기를 18% 같이 배합했다. 딸기보다 깊고 진한 베리류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고 한 알씩 톡톡 씹히는 식감이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퍼플 오디 헤이즈 맛은 유기농 딸기 62%에 유기농 오디가 18% 들어 있어 짙은 보랏빛을 띠고 있다. 신맛보다는 오디의 향긋함과 달콤함이 듬뿍 배어 있다.
느림보 아사이 맛은 유기농 딸기 79%에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유기농 아사이베리 분말 1%를 함유하고 있다. 아사이베리는 아마존의 보랏빛 진주라고 불리며 브라질에서만 나는 야자과의 식물로, 분말로 만들어 넣었다. 함유량은 1%이지만 12배나 되는 농축 배수를 자랑해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미스터 블루베리 스카이 맛은 유기농 딸기 62%에 유기농 블루베리 18%를 배합했다. 대표적인 베리류의 상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핑크 레몬 샤워 맛은 유기농 딸기 74%에 유기농 레몬주스 12%를 배합해 상큼한 에이드처럼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다.
“제가 음악을 전공했는데 핑크 레몬 샤워 맛을 제외한 나머지 5가지 맛이 전부 노래 제목에서 착안한 거예요. 산딸기 베렛 맛은 프린스 노래에서, 미스터 블루베리 스카이는 원래 미스터 블루 스카이인데 제가 패러디해서 만든 거죠. 아이스크림 자체에 시각, 후각, 미각, 촉각 다 있는데 노래 제목에 청각을 더해서 오감이 채워진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싶었어요.”




국내 최초 비건 인증
아이스바를 만든 이유는?


김혜인 컨비니언은 피아노 전공자로 대학교 졸업 후 미국 유학을 하며 건강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미국에서 2007년부터 채식 생활을 이어오며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우리나라에서도 건강한 음식에 대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고 싶어 평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비건식으로 만드는 데 도전했다.




“현대인들이 바쁘잖아요. 장보고 농약 세척하고 깎고 자르고 그런 과정들을 제가 편리하게 제공해 드리고 싶어요. 미국에서 외국인 친구가 채식주의자였는데 어떤 영상을 보여줬어요. 그때부터 채식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그렇게 10년간 채식주의자로 지내왔고 그러다 보니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 채식 위주의 식단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매일 마트에가서 장보는게 취미였는데 한국에 들어와서 보니 채식주의자가 접할 수 있는 식품이 많지 않고 유기농 식품도 많지 않아서 직접 만드는 것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했는데 그냥 순수하게 자연에서 온 그대로를 아이스바 모양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이름은 아이스크림으로 불리겠지만 과일이에요. 어릴 때 엄마한테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그렇게 조르고 그랬대요. 아이들한테 ‘아이스크림’ 영어 발음 다섯 자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제가 발음을 ‘아이숑 아이숑’ 하면서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고 해요. 그게 지금의 브랜드 이름이 됐어요.”
식품 비전공자였던 그는 유기농 식품을 만드는 게 쉽지는 않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농가를 직접 찾아다니고 농장의 대표님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듣고 배워 나갔다. 국내 최초 비건 인증과 유기농 인증 아이스바를 위해 스스로 해외 사례를 연구하며 부딪히고, 우리나라 농가를 찾아가며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음악 한 곡을 연주하기 위해 끊임없이 반복하는 과정을 거치듯 한 단계씩 발전해 나갔다.
“과정이 정말 쉽지 않았어요. 다시 하라고 그러면 못 할 정도로. 신고하고, 허가를 받고, 공무원분들께 매일 전화하고, 질문하고, 식품표기법등 여러 법안도 다 찾아봤죠. 제품 개발부터 유기농 인증과 비건 인증을 받는 과정까지 1년 반 정도 걸렸어요. 식품 비전공자라서 유기농 식품을 만드는 게 쉽지는 않았는데 오히려 그런 기본적인 상식 틀이 없어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 유기농 농가들을 찾아다니고 농장의 대표님들을 만나 뵙고 많은 얘기를 들으면서 배워 나갔어요. 우리나라에 참고할 수 있는 제품이 많지 않아서 미국 시장을 보면서 많이 연구했습니다. 원료들을 선별해서 어렵게 찾아낸 유기농 과일이니 믿고 드셔 주셨으면 좋겠어요. 음악을 전공하면서 한 곡을 연주하기 위해 끊임없이 반복하는 그런 과정을 겪었던 것처럼 제품의 질감을 잡는 것부터 배송까지 꾸준히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이어터의 간식으로
칵테일에 넣어 ‘팝테일’로


모든 아이스바는 유제품 성분 없이 과일로만 만들어 셔벗 같은 질감을 자랑한다. 김혜인 컨비니언은 이런 아이스바의 특성을 살려 스파클링 와인이나 샴페인, 탄산수, 칵테일, 보드카에 넣어서 먹는 ‘팝테일’을 추천한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터의 간식으로, 채식을 하는 이들을 위한 먹거리로도 활용하기 좋다.






“팝테일은 외국에서 여름 시즌 메뉴로 즐겨 먹는 메뉴로 카페, 바, 레스토랑, 케이터링 행사, 수영장, 공원, 루프탑 등 다양한 곳에서 사랑받고 있는 메뉴에요. 아이스바를 잔에 거꾸로 넣어서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보드카 같은 걸 넣어서 먹는 거죠. 탄산수를 넣어 무알콜로 즐기셔도 되고, 여름에 기분 전환이 되는 메뉴로 연출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숑은 술이랑도 잘 어울려요.”
“아이스크림이 아니에요. 과일입니다. 과일 자체의 새콤달콤한 맛이 있고 유제품이 들어 있지 않아서 뒷맛이 깔끔한데 비타민이 충전되는 그런 맛입니다. 이거는 진짜 식후에 과일을 드시는 개념이고, 운동하시는 분들과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채식하시는 분들 그리고 술 드신 후에 편의점 가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드시는 것처럼 깔끔한 맛 덕분에 음주 후에도 잘 어울립니다."
어떻게 배송하나요?


10개 세트
구성 : 딸기농장 5개 + 산딸기베렛 1개 + 퍼플오디헤이즈 1개 + 느림보아사이 1개 + 미스터블루베리스카이 1개 + 핑크레몬샤워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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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비건 인증] 유기농 과일 아이스바 6종
판매가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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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간략설명 이름은 아이스크림이지만, 먹는 건 과일이다? 유기농 국내산 과일로만 듬뿍 채워 생과처럼 생생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바다.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아 비건 인증까지 획득했다. 채식주의자도 과일을 먹듯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맛은 총 6가지. 모든 아이스바는 60~70% 함유량의 유기농 딸기를 메인 과일로 하여 산딸기, 오디, 아사이 열매, 블루베리, 레몬 등을 함께 배합했다. 단맛은 대체당으로 널리 알려진 0kcal 과일, 나한과 농축액과 유기농 배 농축액으로 사용해 잡았다. 아이스바 하나에 60kcal 미만이니 단맛에 대한 죄책감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보자. 유제품이 들지 않아 마지막 한 입까지 시원하고 깔끔하다. 셔벗 같은 질감 덕분에 칵테일이나 탄산수, 보드카 등 다양한 음료에 넣어 새롭게 즐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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