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명장에게 배운 농법
GAP 인증받은 명품참외
성주 8경인 비닐하우스들판을 수놓는 노란 점들. 매년 한국인의 후식 과일을 책임지는 참외입니다. 성주는 참외의 메카로 불리죠. 알이 실하고 달달한 참외들이 성주 비닐하우스들판에 즐비하기 때문이에요.
김순덕 컨비니언은 남편과 함께 성주에서 참외농사를 11년째 짓고 있는 농부예요. 3,000㎡ 규모 비닐하우스에서 시작한 참외농사는 그사이 26,000㎡로 덩치를 키웠어요. 김순덕 컨비니언의 브랜드 해란팜은 ‘찬란한 햇빛을 먹고 자라는 농장’을 뜻하는데, 정말 이름처럼 성장하고 있는 거죠.
“선배 농가에서 가르쳐주는 대로 시작한 농사였어요. 처음에는 재배 실력이 어설퍼 참외 당도가 낮았죠. 참외 수확량도 비닐하우스 하나에서 100상자 수준이었어요. 그 첫해 농사로 결국 지금까지 오게 됐습니다.”
김순덕 컨비니언의 참외는 당도가 높아 달달한 맛을 내요. 참외 당도는 12~13브릭스(brix)가 평균치이지만, 김순덕 컨비니언의 참외는 13~14브릭스(brix)로 나와요. 그만큼 단맛에는 자신이 있다는 의미랍니다.
“해란팜 농장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품질 좋고 맛있는 참외에 있었다고 생각해요. 우리 농장에서 자라고 나가는 참외는 평균적으로 당도가 13~14브릭스(brix)를 유지합니다.”
당도 높은 명품참외는 배움을 거듭해 얻은 결실이에요. 김순덕 컨비니언은 대한민국 1호 참외 명장인 섬뜰농장의 박진순 대표님에게 재배법을 전수받았어요. 박 대표님은 땅 건강을 중시했어요. 참외가 자라는 환경이 나쁘면 결과물도 좋지 않다는 사실을 강조했죠.
“참외 수확을 끝내면 넝쿨부터 걷어내요. 그다음 물을 채워 담수처리한 뒤 로터리 작업을 하죠. 땅에 남은 염류를 빼내고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예요. 뿌리가 힘 있게 뻗어 나가기 위한 영농 기술입니다.”
땅만큼이나 비료도 중요해요. 김순덕 컨비니언은 화학비료를 친환경 비료로 갈음했어요. 나무껍질과 계분을 혼합한 퇴비, 메줏가루와 막걸리를 섞은 액비 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요. 이 퇴비와 액비들을 먹고 자란 참외들이 줄기와 잎도 탄탄하고 당도도 높죠.
“마시는 물 기준을 통과한 물을 참외 씻는 용도로 사용해요. 퇴비와 액비도 모두 직접 제조하고요. 지난 2017년에는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도 받았어요.”
김순덕 컨비니언은 가정용 참외로 3kg과 5kg를 준비했어요. 3kg에는 6~10과를, 5kg에는 11~20과를 담았어요. 가정용 참외는 흠이 살짝 있을 수 있지만 집에서 먹을 수 있는 과실들을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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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제공고시
식품의 유형과 유통기한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제품명
성주 부부가 키우는 달달한 아삭 참외
- 식품의 유형
참외
- 생산자 혹은 수입자
해란팜, 김순덕
- 소재지
경북 성주
- 제조연월일,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
농산물로 별도의 유통기한 없음
- 포장단위별 용량(중량), 수량, 크기
3kg/5kg/10kg x 1박스
- 원재료 및 함량
참외 : 국내산
-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1544-4307